전자제품

청계천4가 세운상가는 아직 우리국내 전자제품 도매시장으로는 으뜸.

특히 세운상가 가동의 2층과3층4층등은 소위 나까마 시장으로 시중 대리점가격의 30%이상 싸게 살 수도 있다.
그러나 배달이 불가능 하므로 구입자가 운반을 해야하는 불편도 있고 주차문제도 그리 좋은편이 안된다.
1층은 외국제품 오디오, 비디오 비디오카메라, 비디오테프등이 있고 4층은 종로 방향으로 가며 컴퓨터와 주변기기들이 있다.

세운상가 나동은 1층은 조명기구와 외국제 오디오, 믹서, 비디오카메라, 고급스피커, 고급 옛날 진공관 앰프등이 있고 2층과3층은 전자오락기 주문제작과 판매가 주를 이르고 있고 나동 윅층에는 가구를 취급하는 점포도 있다.

용산전자 상가에는 TV와 비디오 워크맨 비디오카메라등을 다양하게 전시된 쇼윈도를 보고 살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물론 청계천 상가보다는 일반적으로 5%정도 가격이 세다.
그러나 보고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결코 불리한 것만은 아니다. 요사이는 혼수 상가가 전자랜드안에 형성되어 신혼 구매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황학동(성동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마장동방향으로 텔레비전,선풍기, 비디오등 중고전자제품 천하이다. 심지어 워키토키 냉장고등 종류를 헤아리기 어려울정도로 잡다한 중고제품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수시로 제품이 나왔다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주들러보면 가끔 엄청난 싼값의 행운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