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 통일공원과 전망대→임진각→자운서원

▶개요◀

 통일광장에서 북한 쪽을  보고 민간인들의 최북단 임진각에서 주변을 들러 본후 가까운 파주의 자운서원을 들러 신사임당과 율곡선생의 작품실 및 묘소 참배를하는 코스임.
어린이와 60세 이상 어르신을 동반하여 하루 코스로 무리없이 다녀오기 부담없는 적절한 코스임.

▶진행 과정◀

 행주대교 북단으로 시작점이되어 임진각에 이르는 자유로는 드라이브 코스 중의 일급 코스.
하지만 요즘일산 신도시의 확대와 발전, 도시의 대형화와 맞물려 차량의 통행량이 급증하여 정체되는 부분이 많아 졌다.
하지만 임진강 줄기를 좌측으로 하여 자유로에서 일산 신도시를 우측으로 보며 남북으로 달리며 우리네의 분단된 아품을 되새기는 일순간 통일 공원에 다다르게 된다.
통일 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시키고 무료 셔틀 버스에 승차를 하면 곧 전망대에 오르게 된다.
1층은 전시실과 기념관, 2층은 영화관, 3층은 전망대 브리핑실과 전망대로 구성되어 있어 북쪽을 관망하기는 가장 좋은 곧이 아닐까 싶다.

날씨가 좋은 날은 육안으로도 북쪽 사람들의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이고, 망원경을 이용하면 마치 곁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갖을 정도로 가깝게 보인다.

다시 자유로를 이용하여 북쪽으로 차를 몰다보면 더이상 북진할 수 없는 임진각에 이른다.
임진각 맨 윗층 옥상에서 주변을 살펴본후 옥외에 전시되어 있는 몇가지 1950년 6.25전쟁에 사용되었던 장비 몇가지를 본다.

파주에 있는 자운서원을 들르면 역사 속의 위인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