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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별장처럼 꾸며진 통나무집 둔내 자연휴양림
영동고속도로의
청태산 북쪽 기슭에 자리잡은 17만평 규모의 둔내 자연휴양림(033-343-8144)은 노루,
멧돼지, 토끼 등 온갖 야생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사설 휴양림이다. 산마루에는
소나무, 잣나무, 싸리나무 등 각종 수목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 삼림욕하기에 좋으며
유럽 별장처럼 꾸며진 통나무집은 각각 방 하나에 거실 겸 주방, 욕실, 다락이 있다.
2백여 대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과 구내 매점, 수영장, 볼링장, 사우나, 음악 감상실이
있고 산악 자전거를 타키에 좋은 등산 코스도 있다.
PLUS ONE - 치악산
둔내 휴양림에서 40분 거리에 치악산이 위치. 해발 1천2백88미터의 비로봉으로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입구에는 고찰인 구룡사가 있다.
<둔내 자연휴양림이용정보>
가는길
승용차 :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톨게이트를 지나면 삽교 버스정류장이 나온다.
여기서 좌회전 신호를 받아 삽교 마을을 통과해 삽교 주유소 앞에서 다시 좌회전해
토끼굴을 통과하면 진입로가 나타난다.
대중교통 : 서울에서 원주까지 강남고속버스 터미널에서 30분 간격. 원주에서 둔내까지는
시외버스를 이용, 터미널에서 1시간마다 출발.
잠자리
통나무집은 취사도구와 잠자리를 모두 갖추고 있다. 작은 것은 주중 7만원, 주말
10만원. 큰 것은 주중12만원, 주말 15만원이다.
먹거리 -감초 오리탕
감초가루와 들깨가루로 맛을 낸 산아래식당(033-343-1561)의 오리탕은 독특한 향과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연한 멧돼지 주물럭도 인기.
운영자에게